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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잘 보관 부탁드리구요..
김실장님께서 월요일에 방문하시겠다네요.
한번 고수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가 느낀 첫 인상은..(스피커)
부드러우면서도 어둡다는 느낌입니다.
비교테스트한 보스턴 스피커하고는
성향이 화악 다르더군요.
사실 첫 인상은 좀 아쉬웠고...
다만, 우퍼의 경우 scale이 크다는 평가를 주셨는데
일다 내줄 소리를 다 내주고 베이스도
보스턴 보다는 좀 깊었으며 깊은 베이스 에서의 응답도 상당히 빨랐다는
느낌입니다.
이점은 비교기인 보스턴 보다는
음압 면에선 앞선다는 느낌.
클래식에서 특히 행진곡에서 대포소리에 딱일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보컬의 클라이막스가 화악 터지지
못하는 그 답답함을 부드럽고 어둡다는
표현으로 ...아쉼움을 달랬죠.
미드에 부착된 개스킷을 빼고. 스피커를 바로 부착후
소리가 완죤히 변하더군요.
미드가 발랄하게 변하고..그에 맞춰
트위터의 음이 살더군요.
(이때서야..음의 밸런스에 따라 상호
영향을 준다는걸 크게 경험했읍니다)
그러나 좀더 아직은 애이징이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비교평가기였던 보스턴스피커 대비.
음...보컬과 악기의 앞/뒤 구분이 약간은
아쉽지만, 좀더 애이징 되면..홀을 꽉 채우는 소리로 변하겠구나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다인이 그렇거든요..홈오디오에서...홀을 그득히 매우는 그소리)
사장님은 어떠셨는지...가능성은 있어보이는지...의견주시구요.
자,,그럼..
수고하시구요..너무 과도하게 돌리진 말아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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