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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스피커가 고장이 나는 원인중에 앰프의 출력이 클경우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앰프의 출력이 약해서 고장인 경우가 더 많다
앰프의 출력이 부족하거나 전원이 부족한 경우 음이 찌그러진다
이를 왜곡이라 하는데 이 찌그러진 음이 스피커로 지속적으로 전달될 경우
스피커의 고장으로 이어지기 쉽다.
일단 스피커 음이 들리지 않을때 앰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앰프가 정상이라면 스피커를 탈거후 테스터기로 정상유무를 확인하여 본다
테스터기가 없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건전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피커의 - 선을 건전지의 - 단자에 대고, + 쪽을 건전지의 + 단자에 대어서
확인 한다.
극성이 바뀌어도 관계가 없지만 이때 스피커의 콘지가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일단 정상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건전지는 스피커의 오버랩 방지를 위해 1.5볼트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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