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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Nipomo 에 위치한 Monolithic sound 사는 1970년대 초반
개인영화사에서 4채널 사운드트랙을 제작하던 Greg Schug 에 의해 설립되었다
항상 정확한 사운드의 재생이라는 직업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던
그는 회사를 이끌어 가며 Infinity Referrnce System(IRS) 과 하이브리드
A클라스 앰프인 HCA 설계를 위탁받아 훌륭히 처리하는등 오디오분야에서
그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쌓아가게 된다
그런과정에서 모노리딕사는 Genesis, PS Audio, Vandersteen 을 포함한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의 설계, 제작사로서 비중있는 메이저회사가 되어간다
1997년 Audio Alchemy를 떠난 Dusty Vawter가 Greg에게 합류함으로써
기술력은 정점에 이르렀고, 이로써 완벽한 사운드의 구현을 위한
완전한 오디오 생산라인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
이후는 아시겠지만, Monolithic이라는 브랜드를 말하기만 해도 하이엔드를
떠올릴 만큼 그 가치는 어느것에도 견줄수 없다
Monolithic sound
모노리틱사는 많은 카오디오 앰프 제조사와의 틀린점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여타 앰프제조사들은 그 제조에 있어서 기업 경영이라는 전제하에 주변 여건들을 감안하여 만들기 때문에 디자인,가격,품질,내구성등을
고려하여 제품 생산이 이루어지지만 모노리틱사는 경우가 너무나 판이하게 틀린회사이다.
그것은 제품에 대한 확신과 남들이 따라 올 수 없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국경 없는 인터넷 혁명과 무역장벽의 해소로 언제 어디서든 내가 소유하고픈 물건을 손쉽게 구 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의 소비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매의 기회라 할 수 있지만, 기업은 치열한 경쟁과의 전쟁이 불가피하고 스스로의 자기괴략에 빠져
CEO가 바뀌는가 하면 유통구조를 망각하고 대소비자 직판이라는 무리수를 감수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노리틱사는 가족관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절대로 stock(재고유지)판매를 하지 않고 엄격한 주문 생산이며 외주가
전혀 없는 100% 수가공만을 하기 때문에 납기가 길고 카오디오 앰프의 숫자로는 가장 적은 양을 공급하는 이세상의 유일한 회사이다.
30년이 넘게 애초에 개발한 제품을 한번의 광고도 없이 그대로 판매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어느회사와도 틀리다는 점이다.
디자인,고급부품등 여타 갖은 상술로 소비자를 현혹 시키는 것은 진정 그네들이 따를 수 없는 대상이 있다는 의미이고
정상에 있는 자는 묵묵히 그리고 다소곳이 자기 위치에서 지켜 보고만 있는 것이리라
***************모노리딕사가 매니아 여러분께 보내는 메세지**************
테크니컬한 사운드와 세련된 포장 그리고 알만한 이들을 끌어 들이는 훌륭한 스펙등이 사람들을 끌어 들일지는
몰라도 솔직히 얘기하면 정작 사운드의 재현 그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메니아들의 제품구매를 겨냥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이도 있지만 "모노리틱사는 오로지 메니아들의 음악적 감성에 호소" 하고 싶습니다.
공허함을 느끼시지 마시고 어떻게든 모노리틱을 먼저든 나중이든 일단 경험 해 보십시요.
이미 얘기 한 것처럼 모노리틱사는 결코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직 사운드 재생에만 충실 해 왔고
앞으로도 충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실제로 좋은 오디오는 인간의 청각을 빌려 사실음을 전달하고 그리고 그 청각의 주체를 얼마만큼 자극 시키느냐가
그 오디오 기기의 진정한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고 귀를 열어 보십시요. 놀랍게도 여러분들은 미소 짖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것입니다.
Monolithic Reference "" I have new ears ! ""
그렇다면 그들이 그렇게 확신에 찬 신념에 대한 제품의 내용을 알아 보기로 하면 유독 회사명처럼 그들의 생산 모델을 살펴보면
모노체널(mono channel)이 3가지 시리즈(리퍼런스,프로,A class급)중 프로와 A class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모노체널을 생산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일반인들이 그저 쉽게 판단 하는것처럼 리퍼런스 시리즈라 해서 그것은 퀄리티가 많이 뒷떨어진 제품군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겉치레가 화려한 유명 브랜드 제품에 비하여 오히려 자연스러운 소리에 감탄 할 것이다.
전반적인 앰프의 표현이 사실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세가지 시리즈 개별의 특성을 말하긴 어렵지만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질을
표현 해 주는 것이 리퍼런스 시리즈의 음색이라 할 수 있다. 놀라울 정도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저가형 앰프이다.
그리고 한가지 특이한 내용은 프로와 A class에는 없는 4체널 앰프가 두가지 모델(R2004,R3004)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배려로 보여진다.
프로 시리즈 부터는 모노체널이 50Watt와 100Watt가 있으며 와이어링이 PCB회로가 아니고 하드 와이어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대적인 경우를 제외 하고는 PCB회로를 줄인 것은 과열에 의한 음질의 변화를 최소로 줄이고 신호 전달의 속도와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처방으로 여겨진다. 정확과 파괴력은 바로 프로시리즈의 기준이다.
이는 첨단화 된 현실을 외면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의 리얼리즘에 충실하기 위한 우직함이 엿보인다.
아마도 PRO 2002DM이 국내 소비자들의 애호를 받은 이유가 풍부한 음량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이 그대로 묻어 나온게
아닌가 보지만 일반적인 프로시리즈뿐만 아니라 모노리틱의 전 제품은 출력 표기가 매우 사실에 입각한 제품이다.
앰프의 출력표기와 스피커의 허용 입력치의 수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이라면 자동차 오디오에서 50Watt가 어느 정도의
위력을 발휘 하는지는 짐작을 할 것으로 믿는다. 무턱대고 고출력 앰프를 사용하는 것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프로 시리즈는 사용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음질에 대한 친근감이(찰기)커가며, 부품의 구성은 일반 앰프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필림컨덴서등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충분히 받을 수있는 제품이다.
특히 노이즈회로가 없는 이유는 음의 직진성을 염두에 둔 것이며 화이트 노이즈 발생시에는 앰프 바디의 적절한 곳을 찿아 어스를
시켜 주는게 좋다. 음질의 경향이 맑고 투명하며 따뜻한 음질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이다.
정확한 사운드,놀라운 음향인 이 A Class의 앰프는 진정한 오디오 메니아들의 감성을 울린다.
사운드의 재생에 있어 리얼리즘 그 자체로서 이 소리를 들어본 몇몇 사람들은 벌써 자신들의 앰프를 교환한 상태입니다.
비록 마음뿐이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내가 가야 할 길을 찿았다는 안도와 귀착감만으로도 행복함을 감출 수 없는 해답을 찿으십시요.
A Class의 특성인 음원의 표현을 그만큼 충실하고, 사실적으로 수행하며 A502는정격 25Watt 2체널 로서 고역대의 트위터,
A1002DM은 정격 50wATT 듀얼모노(바디는하나지만 두개의 앰프 임)로서 중역대를 그리고 A1001M은 정격 100Watt 모노체널로서
오른쪽 왼쪽에각각 별도로 사용 함으로서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는 깨끗한 소리를 발생시킨다. 부드럽고 자연스런 소리는 물론이다.
특히 A Class의 모든 앰프들은 full range system을 작동 시킬수 있으며 바이앰프 시스템의 high pass를 작동
시키는데 유용하며 고품격 오디오 시스템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이상과 같이 모노리틱 앰프는 원음 재생을 위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지사항을 부여한다.
"부품을 교체하여 더 좋은 사운드를 재현 한다는 유혹"에 절대로 빠지지 말 것,"A Class제품인 경우에는 연속적으로 3시간 이상은
가동 시키지 말 것", 등 주의 사항에 대한 "동의"가 전제 된다면 그 어느 브랜드도 따르지 못하는 원음 재생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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